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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인 사기 결혼 당했었다. 前 아내 60대 유부남과 스폰관계 충격

by ◐▨※¿┫∮¤Ω 2022. 6. 23.

이계인 사기 결혼 당했었다. 前 아내 60대 유부남과 스폰관계 충격

 

사진 = MBN

 

배우 이계인(70)이 30년 전 이혼한 부인에게 당한 상처를 언급하며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2일 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이계인은 "결혼을 한 뒤 아내가 종적을 감춰 수사기관에 의뢰했다. 다리가 후들후들 떨려서 경찰서에 가보니 아내가 다른 남성과 함께 있었다. 두 사람은 내연의 관계였다."고 말해 충격을 안겨줬다.

 

"가출신고를 했다. 이틀인가 삼일을 기다렸더니 연락이 왔다. 전화를 받기가 무서웠다"라며 당시의 심경을 전한 이계인은 "'지금 오시죠. (아내 분) 잡았습니다'라는 연락을 받고 가는 동안 이게 거짓말이길 바랐다. 혼자 상상을 하며 갔는데 후들후들 다리가 떨려서 안에 못 들어가겠더라"라는 말을 덧붙인다.

 

당시 경찰서로 들어간 이계인은 구석에 앉아있는 첫 번째 아내를 발견했지만 아내의 옆에 있는 내연남도 함께 발견해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내가 당시 나이가 40이었다. 그런데 그 남자는 60이 다 되어 간다"라는 이계인의 말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진다.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하는 와중 이계인은 "그러니까 (아내) 어릴 때부터 스폰서 노릇을 해주면서 유부남인데 (전 아내가) 조강지처 행세를 한 거다. 그 남자가 부도가 난 틈을 타 결혼한 거다"라는 말로 또 한 번 충격을 선사한다.

 

이계인은 1992년 결혼한 이 여성과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했으며, 5년 뒤인 1997년 10세 연하인 두번째 아내와 재혼했으나 또 다시 이혼했다. 그는 전처의 아들을 입양한 뒤 30년 가까이 아들로 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계인은 드라마 '수사반장', '전원일기', '허준', '태조 왕건', '주몽'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쳐왔다.

 

사기 결혼을 당했던 이계인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2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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